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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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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오프시즌 들어 야냥을 하다보니 그전 확팩 내내 딜자체는 다른특과 비등비등 하지만 너무 사이클 자체가 단조롭다 보니 딜하다 존다거나 재미없다는 말이 게시판에 심심하면 나오는 말이고 가이드 방송에서 조차 나오고 여러곳에서 많이들 어필하다보니 그게 그대로 피드백이 되었을 것이며 그 결과 용군단 냉법이 한두가지 스킬을 기존 사이클에서 반강제? 로 추가해야 제대로된 딜이 나오게 만들었고 그 후로 너무단순하고 쉽고 재미없다는 말은 쏙들어가고 오히려 리뉴얼 초반엔 3특중 가장 어렵다는 말도 많았었죠 어느 확팩이든 냥꾼 법사는 항상 해오고 있는 저로서는 위의 과정이 이번 확팩의 냥꾼에게도 적용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거창하게 리뉴얼까진 아닐지라도 영웅특성이 추가됐고 어둠순찰자 쪽에 주요딜링기로 검은화살 이란 스킬이 추가됐고 그로인한 독사화살 유지상태도 트래킹 해야 조금이라도 더 높은 딜을 뽑을수 있게 만들어 둔게 말이죠 간단히 말해서 - 어둠순찰자 : 기존냥꾼에서 추가 액티브스킬이 생겼고 어찌됐던 관리해야할게 조금은 더 생겼다 대신 옆의 무리의지도자 보단 고점이 높다 - 무리의지도자 : 펫휘둘 지속시간이 살상만 쳐도 늘어나서 기존냥꾼과 비슷 내지는 오히려 더 쉬워졌다 어둠순찰자 보다 고점은 낮지만 저점이 더 높아졌다 이걸 좋게 해석하면 수많은 유저들의 피지컬 차이는 항상 있게 마련인데 이거저거 신경쓰는게 귀찮거나 단순한게 좋은사람은 무리의지도자를 선택하고 단순한거 보단 조금이라도 더 세심한 컨과 딜을 뽑고 싶으면 어둠순찰자를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고 그로인한 피지컬 격차도 줄일수 있어서 좋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봤자 야냥만큼 쉬운 전문화는 없다고 말씀하실수도 있으나 맞는말이고 그냥 내부전쟁 열리고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냥꾼을 하면서 느낀바를 끄적여 봤습니다 |
Mag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