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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2 13:21
조회: 1,646
추천: 1
제 생각은 그래요파티 혹은 파티찾기란 채널은 와우가 처음 구현되었을 당시부터 어떤 강제력이나 규범성을 가지고 있었던 채널은 아니에요 순전히 유저들의 필요에의해서 만들어진 사설채널이었고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 필요성을 느껴서 각 서버마다 조금씩 다른 룰을 가지고 활성화되다보니 블리자드쪽에서 후에 전역채널로써 파티찾기 채널을 추가해준 것이죠 사설채널로 존재할때는 각 서버마다 명칭도 통일이 안되어 파티찾기 혹은 파티라는 명칭을 각기 달리 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에 파티찾기라는 와우에서 제공하는 전역채널이 생겼어도 파티라는 명칭의 사설채널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은 현재 소금평원에서의 파티와 파티찾기라는 두 채널이 존재하게 된 것이 그때의 문화가 내려온 것으로 봐야죠 문제는 각 서버마다 인구수가 다르고 서버의 문화(?)같은게 달랐기 때문에 현재의 마찰은 여러서버의 문화가 충돌하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인구가 많은 서버에서는 파티찾기채널을 원래의 용도로만 쓰더라도 리젠률이 상당했기에 본래의 용도이외의 다른 글들은 채널을 만들게 된 목적을 해치게 됨으로써 파티를 찾논 용도 이외의 것은 지양하게 되었고 인구가 적은 서버에서는 가끔 농담따먹기같은 것도 하면서 친목및 정보교환의 기능을 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었구요 그러한 현상에 대한 것은 호불호의 문제로 봐야하며 개개인별로 갈릴수 있다뿐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로 볼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의 소금평원은 과거와 단절된 새로운 출발을 하는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상에 섬으로 해서 특정서버의 문화를 계승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자가 자신의 서버의 '국룰'을 주장한다면 물론 나중에 '일반성'을 띄는 국룰이 생겨나긴 하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마찰이 야기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겠죠 이러한 마찰에 있어서 서로가 자신이 알고 있던 룰을 너무 당위적으로 밀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소망이 있어요 이것은 무엇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라기 보다는 '타협'의 문제이고 서로가 입장을 이해하면서 모두가 어느정도는 양보하고 타협해서 서로 공존할수 있는 협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거 같아요 그래서 길드모집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안을 드리자면 '파티'나 파티찾기 이외의 사설채널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것을 활성화하는 켐페인을 전개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도우미'(뭐 채널명칭이야 기존처럼 길드모집 채널을 이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채널을 개설하고 그 도우미 채널의 활성화를 책임져주시는건 어떨까해요 그 도우미채널에서는 저렙분들이나 와우라는 게임을 함에 있어서 생기는 의문에 대한 질문과 답변들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하고 파티나 파티찾기에 간혹 그런 의문들이나 길드를 찾는 경우 그 채널에서 저렙분이나 길드가 없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시면서 길드를 모집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그러기 위해선 도우미채널이 활성화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파티찾기 내에서는 각길드 모집책 분들이 도우미 '채널만'을 광고할수 있고 직접적인 길드광고는 도우미채널에서 하는 것으로 하면 좋을듯 한데요 각 길드관리자분들이 연합해서 도우미채널을 활성화해보시는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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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