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23 01:44
조회: 1,344
추천: 2
예전 길창에 저질렀던 찌질한 기억...;;;옛날옛날 한 옛날 상층... 도적은 저 하나. 달라드 성검 주장비가 딱! 아 내꺼구나 오늘 운빨 좀 받네 ㅋㅋ 그런데 파티에 들어온 이후 아무 말도 없던 과묵한 부탱전사님하가 갑자기 막판뒤집기에 성공! 정말... 별 것 아닌 일인데 길창에다 확 욕설을 내뱉었네요.;; 그것도 이어서 쓰면 특수문자로 바뀌니까 한 자 한 자 띄어쓰기까지 해가면서...;;; 불만있음(사실 불만가질 일도 아니었죠. 달란드가 도적꺼라고 써붙여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당시는 전사=탱이고 달란드 주장비는 공속문제로 탱장비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클래식이 오리시절이던 때의 편견) 바로 파티창에 항의를 하든가... 지금 생각해도 참 찌질했었습니다.;;;; 좀 지나고 나서 앗차 싶은 생각에 당시 길창에 있다가 갑자기 욕설을 보아야 했던 분들께 일일이 귓으로 사과드리느라 진땀을 뺐던 기억이.;;; 아래 중년유저 길드모집 글에서 강퇴요건을 보고 언뜻 생각이 나서 댓글로 쓰다가 길드모집 글에 댓글로 쓸 주제는 아닌 것 같아 별도글로 뺍니다.;;; 덧글 하나// 저는 나중에 달란드 보조장비를 먹고 줄구룹에서 학카리 전투검 주장비를 먹어서 짝짝이로 한동안 들고 다녔습니다(...). 덧글 둘// 달란드 주장비, 학카리 전투검 보조장비에 어추모자는 불성이 열릴 때 까지 구경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덧글 셋// 퀘완에 환장한 변태인 저는 업글퀘를 마무리하겠다는 일념하에 불성이 열리고도 매일 스칼교장을 두들겨팼습니다. 결국 아웃랜드로 가는 포탈이 열리고 반년이 좀 더 지난 시점에서 퀘완에 성공합니다. 와우 5년 하는 동안 가장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EXP
464,190
(89%)
/ 468,001
와우저
|
Cell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