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긴 모이려나 하면서

12시출발 막차 팟을 모았었는데

어찌어찌 하나둘 지옥행열차를 타시러 오시면서

광고는 4대비스로 모았지만

인원채우기 급급해서 귓 오는데로

다 받아드리고..

12:45분이 되서야 출발했었습니다.

첫 막공장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꺼같아서

도움을 요청했더니

보이스를 켜주신 술사님, 그리고 속으론 욕은 하셨겠지만

한분의 이탈자없이 3탐뛰어주시고

채팅으로 응원해 주신 39명의 공대원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5년 와생 ...첫 막공대장이라 부족한부분이 끝도없고 진행도

더디었지만

제 목표였던 용기대장을 잡고 화염아귀도 3트씩이나 했네요

분배금도 적고 용기대장까지 밖에 못가서 내세울껀 없지만

저로써는 새로운 경험이였고

부족함을 많이 느껴 당분간은 공장 잡을일은 없을꺼

같지만, 언젠가는 한번더 도전해보고 싶게 만든 경험이였습니다.

정신없어서 스샷도 못찍었지만, 39분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어

이글을쓰네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