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퀴물자가 어느정도 모아지니 이런저런 잡음이 슬슬 나오는데


와우란 게임이 칭호랑 탈것밖에 안남는다고 하지만

칭호랑 탈것도 와우 접속 안하고 현실에 조금만 바빠지면
금방 잊혀지고 한낯 의미없는 데이타쪼가리일뿐이잖아

다들 와우 처음해보는것도 아니고
와우 많게는 십년 이상 오래하다 아예 접기도 하고
바쁘게 사회생활하다 아예 잊혀졌던 와우

우연찮게 다시 클래식이 나와 또 하게된거고
평생 다시 못볼줄 알았던
과거 와우 친구 다시 반갑게 만나기도 하고
그런 와우를 다시 할수 있어 좋은거지
그뿐

다들 알잖아? 결국 이 게임에 남는것 추억뿐이고
게임 같이 재밌게 했던 좋은 기억뿐이란거

애초에 바쁘고 바쁜 직장인들 로크 대기열 피해 얼피 가고 얼피도 대기에 신생 라그로 또다시 넘어오고
제일 현실에 바쁜 아재 와줌마들이 모였던 라그섭.
그러다가 이젠 서버에 정과 애착이 남아  클래식 끝까지 남을 섭 라그

지금까지 많은 길드와 개인들이 힘을 합쳐 물자를 많이 모아왔는데
그 많은 물자를 모으는 수많은 분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노력을 한걸까?

징을 치는 명예도 탈것도 칭호도 아닌 어떠한 개인적인 욕심없이 단지 이 게임의 가장 순수한 가치인 공동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 덕분에 안퀴는 열리게 된다

안퀴라즈 이벤트 정말 모든 서버 유저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만큼 월드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음 좋겠다
그 수많은 사람들을 대신해 한 곳에서 이벤트를 개시할거고 서버에 충분히 사전 공지를 하고 진행을 해야할거야

칭호랑 탈것따윈 황고가 타든 누가 타든 전혀 관심 없어
많은 유저들로부터 인정과 존경이 담긴 명예로움이 없는 보상이라면 아무 가치가 없는 빈껍데기란걸

라그섭 유저들은 와우란 게임의 가장 큰 가치와 즐거움이 뭔지 잘 아는 사람들일거라 믿는다


물자 모아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존경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