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누구니마니 댓글 달리는거 싫어서
친구 길드의 트롤전사짱짱맨이라는 유저

서두가 기니 서두 읽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 하셔도 되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천천히 읽으셔도 됩니다.

잡다한 게임 경력은 꽤 있으나 와우는 이번클래식때 와우 처음 시작한 와린이 입니다.(아즈얼라만화보고 관심생겼다. 시작은 이제함.잡다상식은 공부도하고 인터넷에 많으니까)

이승환의 노래 가사를 인용 하자면 루머 라는 노래중
어떤 진실은 어떤 거짓이 되고 어떤 거짓은 어떤 진실이 된다
는 구절이 있습니다.
cctv, 인터넷 등의 매체가 워낙 발달한 요즘은 그나마 옛날보다 덜하지만 그 지금도 몇몇 자료들 기사들 가지고는 정확한 진위여부를 가리기 힘든 경우, 사고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사사게나 서버게시판 등이그런 자신의 억울함들을 풀고자하는 곳도 맞으나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는것과 누가 잘못했는가를 가리는것은 비슷한것 같으나 차이가 납니다.

가령 여자친구, 마누라가  어떤 미묘한 사건, 자기가 억울하다 느껴지는것에 대해 위로를 해 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억울한 교통사고에 대해 누가 잘못해서 과실이 어떻게 되는지 그게 정당한 판결인지 시시비비를 가려달라는것인지 의 차이쯤이라 할까요.
물론 앞서 말했다시피 게시판의 성격상 어쩔수 없이 전자의 경우가 될때도 있지만.
A말들음 a편 b말들음 b말이 그럴듯하니 b편 아님 a, b 중 하나가 내편이니 내편 말이 맞는말. 마치 네이버, 다음서 색깔나눠 싸우는데 같은기사라도 읽고 네이버댓글을 보면 공감이 많으니 a가 맞는 것 같고 다음 댓글을 비공감이 많으니 보면 b가 맞는 것 같고 이런 경험들 다들 계시지 않습니까?

겜아디와 다른 익명성으로 추천, 비추 친목질(정확한 증거없이 내편이라고 들어주는) 그게 a일수도 b일수도 있겠지요. 게임내에서 길드내에서 그러는거야 한국, 일본 싸우는것처럼 호드, 얼라 싸우는것처럼 뭐라하던 자기들만의 커뮤니티니까 상관은 없겠지만. 여긴 세계인, 와우저 들이 이용하는 공용의 공간입니다.
내 글이 내편을 들어달라는것인지(내 편을 포함한 대다수에게)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글인지는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좋겠구요.

그 상대가 1번, 2번  마주치는데 나랑 생각이 틀려서 같이 하고싶지 않은데 어쩔수 없이 또 봐야 할 상대다. 또 마주쳤다. 그럼 그 3번째때 처음의 끝. 육하원칙을 진술서 쓰듯 스샷등의 증거를 다 남긴다면 그럼 그 3번째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사람들이 판단해줄겁니다. 물론 그 결과에 따라 앞선사건들도 증거가 없어도 판단 될 것이구요.

여기까지가 서두였구요.

어느 일이던간에 자신의 포지션이란게 있지요. 각자가 자신의 포지션에서 맡은바 역할을 해 주어야 일이 돌아가구요.
지금은 그나마 만렙이 많아졌지만 만렙까지 찍으신분들이 게임이 재미가 없고 게임에 열정이 없어 설렁설렁해가며 찍으신 분들은 아닐겁니다. 그 만렙들의 지금 몇 안되는 컨텐츠인 화심은 난이도의 여하를 떠나 4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고 몇명이 태업한다고 실패하진 않겠지만 그 몇명의 태업으로 나머지 3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죠.

만렙까지 찍으며 첫 인던인 성불, 통곡등에서부터 화심까지 게임재능이좋아 데스없이 빠른시간으로 클리어하여 올라 갔다면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니 남한데 피해를 안줄것이고,
자신의 실수등으로 전멸도 나보고 아무 정보없이 헤딩팟으로 3시간 이상씩도 돌아보며 컸다면 그런 신컨, 이해도가 있는게 아니니 화심 헤딩팟이라 40명 천천히돌아봐요.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면 자기가 미숙하단걸 밝히고 공부도 해야하는게 일반적인 상식인것 같고
(저는 그랬습니다. 첫 통곡 5인헤딩팟으로 5시간씩도니 짜증나서 헤딩팟 안가려고 공부하고 헤딩팟이 아닌데 제가 헤딩이면 피해줄수 있으니 미리 말하고 잘못하면 가르쳐달라하구요.)
남들은 똑같은 경력, 스펙으로 헤딩팟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개고생하는데 클리어팟에서 그 스펙인거 알고도 받아줬음. 지원분야를 속이지는 말아야지요.(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었다해도 건 앞서말한 이해도에 문제가 있는거라 나쁜건 똑같습니다.)
괜히 공대장이 쌔빠지게 템, 특성, 스펙 일일히 다 확인하는 개고생하며 받겠습니까? 공방받아도 그만인데? 공방받음 클리어 확률이 낮아지니 클리어 확률높이고 시간줄이려고 몇시간을걸쳐 그렇게 하고 잘 모른다는 사람들은 가르쳐주는거 아닌가요? 차비몇푼이나 개고생하는거 알아달라고 그렇게 한답니까?
생산직인원이 모자라서 생산직이라해서 뽑았더니  사무직이면 그 일이 돌아가겠습니까?
그런 공대에 공대장 및 공략몰라서 따로 배우고 가르치며 간 사람들 기망한겁니다

밑의 글을 10번이상 읽어 보았지만  서로의 말이 달라 시시비비를 가릴수 없는것 중 정확한 사실만이 있는건 힐러로 지원해서 암사로 온것 암사로 와서 힐러라는 포지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것.

그것 하나.


크게 길드 활동은 안하고 있지만 팔이 안으로 굽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좆목으로 보면 뭐 할말이 있는건 아니지만 밑에 다른 사람들은 크게 관심도 없을 일에 자기닉도 못까는 저격글 댓글들. 이전부터 인벤 눈팅하며 눈꼴사납다고 느끼다. 애기도 아니고 기저귀 똥냄새가 코끝까지와서 좀 역하길래 썼습니다.

증거없이 치고받을거면 당사자끼리 해결을 보던지 요가 수채구도 아니고 감정에 호소해서 니편 내편할거면 밑에 저격글 마냥 똥물 피해가고 싶으니 감정 공유되는 사람끼리만 나누고 기저귀도 거서 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