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클하면서 오랜만에 충격적인 유저를 만나서 적어봄


누구인지 닉을 밝히진 않겠으나 반성하길 바람.


음슴체로 쓰니 양해를...




본인은 흑마랑 드루 만렙 키우는 유저임


1일째.
드루로 스칼 선입팟에 허물 먹으러 감
파티는 법2 흑1 사제1 그리고 나
사실 차비 선입이 있었는데 난 허물만 먹으면 되니 누군지 별로 신경 안썼음


근데 녹파템 착귀까지 모든 걸 다 입찰해서 먹더라고..
사실 기분나빴지만 그러려니 하고 갔음


선입템 아닌거 살게 있어서 그거 사면서 차비가 흑마인걸 알았음
탱으로 갔고 스칼 탱 하면 애드 신경쓰고 정신이 없었고
전멸 없이 끝까지 가서 미터기는 전혀 안 봤으니 딜이 좋은지 나쁜지는 전혀 신경 안씀


2일째.
다음날 화심을 흑마로 감
어제 녹파템 다먹던 흑마가 왔음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저주 정하자는 말에 그 흑마가 저 고통이요 이러더라고
자신있게 고통 하길래 템좋은가 쳐다봤더니
청지기 허리, 정기구름 바지, 저승반지 외에는 주문력 붙은템이 단 한개도 없음....
4대인던 비스 파밍을 단 한개도 안했단 소리임...
핀클칼에 당근끼고 오닉망토(사피론 아님) 차고 있어서 어이가 없었음
(다른걸로 무기라도 바꾸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결국 라그까지 저 템으로 감)


공장님한테 저 흑마는 손님인가요? 하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었음
기분 나빴지만 요즘 화심은 그냥 템창고이니 별일 있겠어 하고 속으로 1818하고 있었음
시작하기전에 그 흑마 무두 정하시죠 하더니 무두 혼자라 혼자서 가죽 다 벗김
(이 부분에서 몰라서, 와린이라서 저런템 입고 온건 아닐거라고 생각함)


화심 클리어는 전혀 문제 없었음
그 흑마 살폭 본진테러 하긴 했는데 어떻게 잡긴 했음
하여튼 진행하면서 공장한테 수많은 귓이 간 것으로 생각됨
공장도 시작할때 딜 분제를 건게 아니라서 분배는 하겠지만 딜 올려달라고 얘기했음
우리 파티에 저 흑마 말고 로그 회딱 흑마 한명 더 있었는데
사람들이 둘이 딜 안나온다고 투클라를 의심하는 귓을 엄청 했나봄
그 흑마가 팟창으로 억울하다며 엄청 징징댐


뭐 찝찝한 마음으로 별놈이 다 있네 하고 화심을 끝내고 자려는데 다음날 검둥 예약팟이 있길래
회드로 예약을 해놓고 잠


3일째
그리고 드루로 다음날 검둥 팟에 들갔는데
그 핀클칼 흑마 + 투클라 의심받은 흑마가 딱 있는거임


출발 5분전까지 기다리면서 별별 생각을 다함
시간 고정해서 와우 들어오기가 힘들어서
검둥은 반 포기상태였고 한번도 못가고 있었는데
첫 검둥 나들이가 헬파티가 되는게 불을 보든 뻔했음
공장이 템검사 로그검사 전혀 안하고 공대원 받았으니
저런 애들이 들어왔겠지 생각했음. 물론 로그 없는 나도 ㅋㅋ


결국 출발 5분전에 탈주했음..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자는시간 쪼개가면서 헬을 경험하고 싶진 않았음 
그리고 그 공대에 울 길원 있어서 경고함
그 공대 조심하라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음
10시에 출발했는데 1넴 2넴 5트 정도씩 하고 새벽 1시반에 용기대장 트라이 중이라고...




핀클칼 끼고 당근 끼고 화심 검둥간 당신
누구인지 본인은 알겠지


와린이 아닌거 같으니 양심 좀 챙깁시다.
다른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4대인던 돌아서 템 맞추고 레이드 가는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