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야. 
지금 학계에서는 08-12자료를 근거로 제대로 논문을 안 써. 
특시 경제 쪽은. 왜냐면 기준을 너무 많이 바꿨고 중간에 트릭을 많이 써서 수치를 뻥튀기했거든. 
그래서 자체적으로 조사하거나하지 정부 발표를 신뢰하는 경우는 낮아. 

이거 어쩔거야. 진성으로 잃어버린 5년이야. 자료가 제대로 된 게 없고 가치가 없다면 그 시대는 남아있는 게 없다는 거거든. 

근데 이게 왜 이런 일이 났냐면 눈속임을 너무 많이 했으니까 보여지는 것만 치증한게 너무 많으니까 그래. 아마 다음 대통령이 새누리당에서 나온다면 이 짓을 또 하겠지. 그럼 우리는 10년 간 제대로 된 국가 자료를 산출할 수 없게 되어버려. 학문적으로도 대외적인 신뢰도 못 얻는 국가가 될 수 있는 거라고. 

그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봐.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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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라도 근거를 제시하라고. 근데 이건 진짜야. 경제분석에서 최근 국가 자료를 사용하는 일은 많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