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의 ‘고노 담화’ 흔들기에 대해 작가 하메는 “진실을 왜곡하는 아베는 정말 끔찍한 사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 극우 정치인들은 일본이 자행한 어두운 과거사를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비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아베는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사이 위안부 피해자들은 세상을 뜨고 있습니다. 아베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죽을 때만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무라오카 다카미쓰(77) 네덜란드 레이던대 명예교수도 “아베가 ‘고노 담화’를 부인하는 건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라오카 교수는 2008년 네덜란드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주제로 《강제연행》이란 책을 집필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로 지난 5월엔 일본 기독교계 인사들로 구성한 ‘사죄와 화해 방문단’의 단장으로 방한(訪韓)했었다.
 
  무라오카 교수는 “과거 일본군이 여성들을 강제로 동원해 성적 착취를 하고, 그들의 인권을 유린한 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구역질나는 범죄’”라며 “과거 정권이 한 사과마저 부인하는 아베와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무라오카 교수는 “일본 정부는 반드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을 비롯한 피해국이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솔직하게 과거를 정리하지 않는 한,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베 정권이 그렇게 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렇다면 국왕이 나서야 합니다. 그가 정직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사죄하는 것만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941년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태어난, 프랭크 판 카펜 자유민주국민당(네덜란드 집권 여당) 상원 의원도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다.
 
  “일본은 2차대전 당시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독일처럼 철저한 자기반성, 피해자들에 대해 사죄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피해자뿐 아니라 일본 국민을 위한 일입니다. 그래야 일본 국민이 국제사회에서 떳떳하게 행동할 수 있으니까요.”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9646&Newsnumb=2020059646


고노담화 뒤집고 아베부터 계속 위안부 문제 무시하는데

무슨 사과를 했다고 하지?

농갱이가  노무현 일장기 조작사진 가져왔다가 조작구라들키니까

한번 사과하고

다음번에는 언제 그랬는데요? 라고 하면.

옛날의  조작 구라에대한 사과를 다시 사과라고 받아 들일 사람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