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는 것들도 있음.

 

일단 난 올해 32살... 내나이 기준에 맞춰서 추억의 오락실 게임 베스트를 좀 선정해봤어.

 

초~중까지는 오락실 매니아였고

 

고등학교때는 가끔 갓지......

 

 

1. 파이널파이트(스트리트89) : 아.... 최고였지. 50원이면 끝판왕까지는 갔었는데 끝판왕은 몇번 이어서 해야 겠드라 ㅠ

 

2. 보글보글 : 으아.....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잼있었는데.. 말이 필요없음.

 

3. 스노우? : 보글보글 비슷한데.... 눈사람이 눈덩이 던져서 뭉치고 밀치고 그랬던건데...

 

4. 원탁의기사? : 아더왕, 랜슬롯, 대머리도끼맨 등장.. 일반공격도 있었고, 모션은 크지만 큰대미지를 주는

 

기술도 있었고, 칼로 막는 기술도 있었음... 최고!!

 

5. 워리어 오브 페이트 (삼국지?) 삼국지 장수들 등장, 조운 관우 장비 황충 그외 다수 등장

 

역시나 파이널파이트 같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 끝판왕 깨봄 ㅋ

 

6. 공룡시대? 제목이 가물가물.. 모자쓴 남자랑 야한 여자랑, 야한여자 애인, 그리고 근육맨 등장..

 

바주카포 쏘고 총쏘고 막 이랬음 ㅋㅋ 배경이 미래인데 공룡이 등장함.....

 

7. 킹오파 시리즈 : 개인적으로 철권시리즈는 잘 못해서 킹오파 시리즈를 많이 했음

 

KOF94를 좀 하다가.. 95에서 푹 빠짐.. 96은 안하다가 97,98에서 좀 한다는 소리들음, 갠적으로 98하고 2002가 명작인듯...

 

8. 철권 시리즈 : 철권은 할줄 아는게 폴인가 머리 세운캐릭이랑 춤추는 에디.. 에디 같은경우 막 비벼되면 기술나감(?0

 

KOF시리즈에 익숙해져서인가, 상중하 방어 시스템이나? 버튼 연계속 콤보가 익숙치 않아서 잘 못했음.. 철권3, 철권태그가

 

아마 정점시절이었을듯..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음.... 안해봐서.....

 

9. 사무라이 시리즈 : 사무라이 2인가 암튼 연계기가 많지는 않았는데, 시원시원한 모션과 대미지로 2~3방 제대로 맞으면 다이.

 

갠적으로 펜싱하는 여자가 최고 사기캐였었거 같음. 그후로 3탄인가 4탄부터는 연속콤보기술이 등장.. 매우 정신없음.

 

10. 그외.. 에일리언VS프레데터, 좀비어쩌고 나오는.... 횡스크롤 종류의 게임들 기억이 나네..

 

 

일단, 내가 제일 푹빠져서 했던 겜은 역시 킹오파 시리즈고, 횡스크롤스타일의 액션게임도 간간히 했었던거 같아....

 

오락실 추억하면 또.. 똑딱이 (스파크) 라든지.. 하다 걸리면 뒈지는거지.... ㅋ

 

구경하던 친구놈들이 동전 구걸하던것도 기억나고 ㅋ

 

한참 하고 있는데 자기 1마리만 달라고 조르는 친구도 있었고 ㅋ 연속으로 지면 싸움나던 그런시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