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의 2억을 '선의'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그쪽분들의 논리대로라면 절대 병역비리가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칭 진보라고 떠드는 분들은 기본적인 마인드가 '네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사상이 깔려 있는 분들입니다.

같은 짓을 보수 측의 누군가가 했으면 열렬하게 병역비리라고 까고 있겠지만 야권통합후보 박원순이 한것이기 때문에 절대 병역비리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곽노현 건에 대해서 돈 준 증거까지 다 있는데도 '선의'라는 개드립으로 댓가성이 없다고 떠들고 있는 종자들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박원순은 절대 병역비리가 아니고, 검찰이 이를 수사한다면 이는 정치검사의 소행이며, 법원에서 유죄가 나오면 기득권이 법조차 맘대로 하는 것이고, 헌재에서도 박원순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헌재재판관조차 기득권에 굴복한 판결이라고 믿을 뿐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의 현주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