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한 마음에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 써봅니다


진짜 진심 소항만 만나면 스트레스 받아서 게임 못 하겠습니다

아군으로 소항 만날 때요

항모 중에서 유일하게 적으로 만났을 때 안심이 되고, 아군으로 만나면 게임 던지고 싶은 것이 소항모인것같아요

제가 요즘 키울 배들 때문에 8~6티 구간만 해서
그 구간의 소항들만 만나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혹 10티 함종 타고도 아군으로 소항모 만나면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게임 끝나고 기록보면 아군 소항이 저 밑바닥에 있습니다


대공 구린 구축 타면서도, 적 소항만나면 무섭지가 않아요


진짜 개인 체감으로 아군 소항있으면 이기는 판이 10판 중에 2판 인 것 같습니다
1판은 진짜 잘하는 소항 아군 만나서, 1판은 적도 소항이라서

영항모보다 더 구리게 느껴지는게 소항이네요

아 진짜 진심 소항모 아군으로 안 만나고 싶은데

이게 좋나요? 다들 왤케 많이타요? 내가 만난 소항들만 다 못하는 사람들이었나요??


제가 꼬셔서 영구축으로 입문한 지인도, 구축입장에사 자기 괴롭히는 미항/일항보다 아군 소항이 더 싫다고 하던데... 소항혐오증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진심 소항 삭제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