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덱 하기 싫을 때 해보면 좋은 시모치 덱입니다.
몬스터 특수 소환이고 뭐고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현시점에 거의 유일하게 실효성 높은 번 덱이라고 생각하네요.



메인 덱 (40장)
몬스터 (12장)
시계 무녀 * 1
링크 애플 * 1
증식의 g * 1
하루 우라라 * 2
타락 천사 너스 레피큘 * 3
시계신 미치온 * 2
시계신 라치온 * 1
시계신 산다이온 * 1
마법 (9장)
생명 단축의 패 * 3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 3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 3
함정 (19장)
파괴륜 * 2
매직 실린더 * 2
운명의 갈림길 * 3
기프트 카드 * 3
삼위일택 *3
트랩트릭 * 3
시모치의 부작용 * 3

엑스트라 덱
뭐든 15장 (융합 추천) - 어차피 사용하지 않지만 드로우와 삼위일택 때문에 반드시 채워넣어야 합니다.

시모치를 중심으로 나름 저렴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핵심 카드는 시모치의 부작용 또는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입니다. 

시모치의 부작용 - 지속 함정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상대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는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된다.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 효과 몬스터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가 회복하는 효과는, 상대 라이프 포인트에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된다.

해당 두 카드는 모두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 상대 라이프가 회복되는 효과를 데미지를 주는 효과로 바꿔주는 카드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이 카드들을 사용하여 삼위일택기프트카드, 운명의 갈림길의 데미지를 모두 번 데미지로 바꿔주는게 주요 승리 플랜입니다.

카드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프트카드 - 일반 함정
상대는 30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삼위일택 - 일반 함정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 카드의 종류(융합 / 싱크로 / 엑시즈)를 선언하고 발동 할 수 있다. 서로의 엑스트라 덱을 전부 확인하고, 선언한 종류의 카드의 매수가 많은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3000 포인트 회복한다.
운명의 갈림길 - 일반 함정
양쪽 플레이어는 각자 코인 토스를 1회씩 실행하여, 앞이 나온 경우는 20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고, 뒤가 나온 경우는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모든 카드들이 상대의 라이프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모치의 부작용이나 레피큘이 있는 상태에서  위의 카드를 발동한다고 가정할 경우 각각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프트카드는 3000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삼위일택의 경우는 서로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회복을 결정하기 때문에 자신 엑스트라 덱에 없는 종류의 카드를 선언하여 상대가 회복하도록 하고 3000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때 상대 엑스트라 덱에 있는 종류의 카드가 선언되어야 하며 카드의 매수가 많은 플레이어가 라이프를 회복하기때문에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는 한 종류로 통일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없는 종류의 카드로 선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엑시즈와 싱크로는 패 트랩 등으로 어느 덱에서든 사용할 수 있기에 융합을 채워두고 싱크로나 엑시즈를 선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프트카드보다 쓰기 불편하기는 하지만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볼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는 자신 엑스트라 덱의 종류를 선언하여 자신이 3000을 회복하는 등 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운명의 갈림길의 경우 양쪽이 코인 토스를 하여 뒷면이 나오면 2000 데미지를, 앞면이 나오면 2000을 회복하는데, 시모치나 레피큘의 효과로 상대는 무조건적으로 2000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자신은 2000을 회복하거나 데미지를 받습니다.

이와 같은 효과들 덕에 상대의 라이프를 다 태워버리는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필드에 시모치나 레피큘이 있을 때, 삼위일택이나 기프트카드 2장이 깔려있고 갈림길 1장이상이 깔려있을 경우 3000+3000+2000으로 원턴킬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덱이 다 그렇듯 플랜의 카드들이 잡히지 않는다면 그냥 쳐맞고 져야하는데 여기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 카드들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드로우 카드들과 라이프 조절 카드, 방어 카드들이 있겠습니다.

드로우 카드로는 링크 애플과 증식의 g, 생명단축의 패,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사용합니다.
증식의 g는 대표적인 드로우 패 트랩이니 넘어가겠습니다.

링크 애플 - 효과 몬스터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의 이 카드를 상대에게 보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뒷면 표시의 카드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제외한다. 제외한 카드가 링크 몬스터였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다를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패에서 가볍게 발동할 수 있는 회복 없는 갑부 고블린입니다. 엑스트라 덱에 링크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는 디메리트 없이 드로우를 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명 단축의 패 - 일반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자신은 패가 3장이 되도록 덱에서 드로우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최소 1장에서 3장까지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 턴에 특수 소환을 했을 경우 발동할 수 없지만 시모치 덱은 특수 소환을 거의 하지 않아 발동하는 데에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시모치는 함떡 덱이기에 패를 버리는 디메리트도 적은 편입니다.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 일반 마법
①: 자신 메인 페이즈 1 개시시에,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뒷면 표시의 카드 3장 또는 6장을 무작위로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카드 3장당 1장,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할 수 없다.
엑스트라 덱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코스트는 없다고 생각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이후로는 드로우가 안되기 때문에 증식의 g등을 발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 일반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 10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덱에서 10장 제외는 크긴 하지만 드로우로 뽑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덱이고 파츠만 모이면 바로 상대를 끝장낼 수 있으므로 사용합니다.

드로우 카드들의 경우 욕졸을 제외하면 모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감하게는 한턴에 5장의 드로우도 볼 수 있습니다. (생단패, 욕탐 등)
드로우 용도로 보다 갑부 고블린 등을 넣어줘도 좋습니다. (ur이라 저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무모한 욕심쟁이 등의 카드를 사용하여 파츠를 모으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 조절과 방어카드는 파괴륜, 매직 실린더, 하루 우라라, 시계신 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파괴륜 - 일반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턴에, 상대 LP의 수치 이하의 공격력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고, 자신은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 후, 자신이 받은 데미지와 같은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파괴륜은 깔아두는 데에 부담없는 함정카드입니다. 선 턴에 깔아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시켜 데미지를 주면서 전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점은 자신이 먼저 데미지를 입으므로 함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상대 라이프 이하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함정이므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상대 라이프와 동일할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직 실린더 - 일반함정
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공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공격 선언 시 무효로 하며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기프트카드고 뭐고 다 씹어먹는 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조커로써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격 선언이라는 조건 때문에 그냥 갈려나갈 위험도 큽니다.

시계신은 공통적으로 라이프에 관한 사기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고 필드 위에서의 내성도 좋은 편입니다.
공통적으로 다음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④: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2번 효과에 의해 소환해 놓으면 상당한 벽을 세울 수 있으며 다음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돌아가기 때문에 다음 상대턴도 그대로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바운스나 제외 등에는 취약합니다.

시계신 라치온 - 효과 몬스터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 묘지의 카드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④: 1턴에 1번, 상대가 드로우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라치온은 드로우 시에 1000데미지를 주는 시계신입니다. 다른 시계신보다는 번 덱에서 잘 활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묘지를 되돌리는 것과 드로우 페이즈에도 작용된다는 점을 통해 거의 확정적으로 1000 데미지를 먹일 수 있습니다.

시계신 미치온 - 효과 몬스터
③: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의 LP를 절반으로 한다.
번 덱에서의 핵심인 시계신입니다. 라이프를 반으로 만들기에 공격하고 효과 발동만 성공한다면 어지간한 상대를 4000 이하의 라이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프트카드나 삼위일택 등이 덜 세트되도 킬각을 만들 수 있기에 효과적인 카드입니다.

시계신 산다이온 - 효과 몬스터
④: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한다. 상대에게 2000 데미지를 준다.
산다이온은 배틀 종료시 2000데미지를 줄 수 있어 간당한 적의 라이프를 끝내거나 킬각을 보는 데에 유리합니다. 또한, 스킬 드레인을 맞아도 공격력이 4000이기에 마법,함정만 제외하면 라이프를 깎기에 용이합니다.

시계 무녀 - 효과 몬스터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시계신"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③: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0의 "시계신"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④: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0의 "시계신"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이 효과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시계 무녀는 시계신을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로 1번효과와 2번효과로 시계신을 바로 필드에 불러낼 수 있으며, 4번 효과로 산다이온, 미치온 등을 통해 킬각을 보기 쉽게 만듭니다.

이외에도 공격 선언을 무효화하는 함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조 카드로 트랩 트릭을 필히 사용합니다.
트랩트릭 -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덱에서 "트랩트릭" 이외의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그 같은 이름의 카드 1장을 덱에서 골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함정 카드를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트랩트릭은 일반 함정을 바로 세트할 수 있게 하는 카드로 기프트카드, 삼위일택, 갈림길이 일반 함정이기에 필드에 가져오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또한, 선턴 째에 파괴륜 등으로 깔아놓고 상대를 견재하거나 덱에 취향에 따라 긁어 부스럼을 넣어 해피의 깃털이나 라이트닝 스톰에 체인하여 사용할 수도 있는 등, 덱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카드입니다. 다만 카드 발동후 함정 발동이 1번으로 제한되기에 킬각을 보거나 버틸 때에는 체인을 잘 파악하고 사용해야 하는 카드입니다.

이렇게 카드의 설명이 끝났습니다. 종합해보면 드로우를 엄청나게 땡겨서 킬 파츠를 모으고 시계신 등의 효과로 버티거나 라이프를 깎아서 함정으로 단번에 상대를 제거하는 덱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덱의 장점은 필드 위에 몬스터가 거의 소환되지 않기에 요즘 같은 몬스터 효과를 위주로 하는 덱과 퍼미션에는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프리 체인으로 활용가능한 일반 함정을 주요 피니시로 사용하기에 마함제거 카드인 해피의 깃털이나 라이트닝 스톰에도 체인 순서에 따라 타격없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뭘 하든 크게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후턴에도 큰 지장이 없으며 그냥 너는 너 할꺼하고 나는 내 할꺼 한다는 식으로 싸우면 됩니다. (LL트라게의 경우 괴신조 나오면 빡세기는 한데 그 정도 전개를 상대가 했으면 어느 덱이나 답이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하세요.)
또한, 단판 매치 뿐인 현 듀얼에서는 상대가 해당 덱을 카운터 칠 카드를 넣을 이유도 없다는 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ur도 많이 들지 않아 저렴한 덱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말이죠.
또한 드로우 카드를 우겨넣었기 때문에 패말림이 심하지 않고 기프트나 삼위일택이 없어도 시계신 덕분에 킬각이 정말 잘 나옵니다.
특히 이런 덱을 랭겜에서 굴리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이게 뭐냐 하면서 대처를 안 해놓습니다.
드로우 카드만 봐서는 뭔 덱인지 모르기 때문에 몬스터만 대처해놓습니다.
(랭겜 돌리면서 체인 번 덱은 가끔씩 만나봤는데 시모치는 진짜 한번도 못봤습니다. 체인 번 덱들도 시모치 수준으론 딜을 못넣기 때문에 어간해서는 시모치를 이길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큐어 번은 못봤습니다 그냥.)

단점으로는 시모치와 너스 레피큘의 의존도가 크고 우라라에 다소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상대를 잡기 위해서 시모치와 레피큘, 기프트, 삼위일택 등의 의존도가 크기에 드로우가 필수적인데 전부 우라라에 막히기에 드로우 카드가 여러 장이 패에있는게 아니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개 덱이라면 중요 파츠를 우라라로 막거나 파괴륜으로 파괴하여 버틸 수 있지만 푸른 눈이나 누메론 같이 고타점 위주의 무거운 덱과 싸울 경우 한순간에 터져나갈 수 있습니다.
좀 운을 타긴 하는데 드로우는 듀얼리스트 실력이니 시작 패랑 항아리랑 다 개같이 망했으면 그냥 내가 실력이 부족하구나 하고 생각하십쇼. (운만 좋으면 선 턴에 레피큘or시모치, 기프트or삼위일택 2장 갈림길 떠서 상대가 카드 뭐하나 내는 순간 터뜨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덱도 체인 순서를 본다던가 상대의 퍼미션을 뭐로 뺄지 생각하고 자기가 뒤지지 않도록 타이밍을 잘 잰다는 등 숙련도와 정보에 따라 많이 갈리기는 합니다만 비티어덱으로 이 정도면 꽤나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뇌계나 엘드리치도 잘 잡습니다. 이걸로 골드2에서 8연승하고 플레 올라갔네요. 
못 믿을 수 있지만 데이터 보고 믿어주세요.

어쨌든 카드도 많이 안 들고 재밌으니 한번 해보셔도 재밌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