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모바일 액션 RPG '파이널기어'가 오늘(6월 2일)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5일 출시된 '파이널기어'는 용병단장이 되어 미소녀 파일럿과 메카를 모집하는 수집형 RPG다. 일본의 유명 메카닉 디자이너 겸 애니메이션 감독인 카와모리 쇼지가 메카닉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주특기를 보유한 미소녀 파일럿과 네 가지 파츠를 조합해서 만든 다양한 기체를 운용하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게임플레이는 실시간 인카운터식으로 전개되는 스테이지에 벨트스크롤 전투를 더했으며, 특히 벨트스크롤 슈팅에 두 개의 가상패드로 이동 및 공격 방향을 따로 지정하는 독특한 조작법을 선보이며 메카닉을 직접 조종하는 느낌을 살렸다.

파이널기어는 출시 전날인 5월 24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수 120만 명 돌파 및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5월 26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시 4일만인 5월 29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5위를 달성한 데 이어 출시 후 일주일 뒤인 오늘(6월 2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

파이널기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