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탭은 자사의 야구 게임 '와인드업'에 시범경기 선수 및 100명 이상의 용병 선수를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시범경기 선수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범경기 선수와 더불어 100명 이상의 용병들도 대거 추가됐다. 우즈, 호세, 피어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선수를 게임 내에서 만나고, 직접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용감한 와인드업'이라는 슬로건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페이스북을 통한 ‘좋아요’ 이벤트에 이어, 다시 한번 페이스북과 연계한 이벤트다. 와인드업에 대한 솔직 담백한 속마음을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와인드업은 “와인드업2K12”를 4월 중에 오픈 한다고 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 야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