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2'의 가장 열띤 콘텐츠로 떠오른 국가패권전 제2회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두며 1회의 중국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총 3일간 펼쳐진 이번 국가패권전 역시 중국과 대만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4강까지 혼전은 계속됐다. 그러나 한국의 4강 진출자들이 한 수 앞을 내다본 영웅조합으로 중국과 대만의 4강 진출자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자가 한국 게이머로 결정됨에 따라서 대회우승상품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한국 게이머들에게 푸짐한 보너스 상품이 돌아갔다.

한편, 최근 늘어난 게임 콘텐츠와 꾸준한 서버오픈으로 유입되는 신규유저를 위해 기존 이용자가 게임팁을 전수해주는 꿀팁대전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웹삼국지2 관계자는 "웹삼국지2는 매달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을 정도로 많은 콘텐츠가 추가 되었으며, 웹게임은 볼륨이 작다는 편견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의 내용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충실한 업데이트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통해 알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나라의 대표 장수 '감녕 흥패'의 이름을 딴 23번째 서버를 오늘(25일) 오픈하는 '웹삼국지2' 국가패권전의 결과와 꿀팁대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s2.gandromed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