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의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이 19일 4대 오픈마켓을 통해 동시 출시됐다.

'진삼국대전'은 중국 삼국지를 판타지로 재해석한 풀 3D 기반의 군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삼국 시대 무장뿐 아니라 이순신, 계백 등 한국 영웅들도 등장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국내 성우들이 100% 더빙 작업을 완료해 게임 내 스킬 발동시 음성이 같이 출력된다.

'진삼국대전'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19일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 올레마켓, 애플 앱스토어 4대 오픈마켓을 통해 동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쿤룬코리아는 '진삼국대전' 출시를 기념해 3월 19일(수)부터 4월1일(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진삼국대전'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한 다음, 게임 상단에 표시되는 ‘최대전투력’ 숫자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올리면 이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게이머에게는 경품으로 특별 한정판 ‘삼국지 드라마 DVD’를,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지급한다.

두 번째는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4명의 한국 영웅 카드 ‘이순신’, ‘계백’, ‘김유신’, ‘황진이’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투표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택한 한국 무장 카드 및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진삼국대전'의 1장 시나리오 ‘황건적의 난’ 던전을 완료하고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는 게이머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이문열 삼국지 소설 시리즈와 고우영 삼국지 만화 시리즈, 무장 카드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매일 로그인하면 자수정 30개, 군령 20개, 혼카드 3,000개를 지급하며, '진삼국대전'의 출시를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리는 게이머들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삼국대전'의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