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NC Soft]





엔씨소프트에서 2010년 새롭게 선보이는 웰메이드 RPG ‘펀치몬스터’가 7월 14일 공개 시범 테스트 (이하 OBT) 를 시작한다.

펀치몬스터는, 개발 완료된 게임을 제공하는 데 그쳤던 기존 퍼블리싱 업체들의 수동적 서비스의 틀을 깨고엔씨소프트가 개발에 직접 참여, 자체 개발력을 개발사와 공유한 보기 드문 RPG이다. 엔씨소프트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3년 간의 개발기간 동안 RPG 컨텐츠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짧은 시간을 플레이해도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웰메이드 RPG의 재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2010년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웰메이드 RPG로 자신있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펀치몬스터’를 자세히 살펴보자.


■ 세계관 - 어둠의 세력에 맞서는 용사의 숙명적 모험


마블스톤의 힘을 바탕으로 여신 ‘레아’에게 보호받던 평화의 땅, 크로스랜드. 영원할 것 같던 평화는 마블스톤을 노린 ‘어둠의 왕’의 침공으로 깨어진다. 어둠의 세력에 맞선 용사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왕’의 힘 앞에 크로스랜드의 모든 땅과 생명에는 파멸의 재앙이 닥치고 만다.

크로스랜드를 수호하던 대마법사 ‘그랄’마저 마블스톤의 강력한 힘에 매혹당해 ‘어둠의 왕’의 꾀임에 넘어가고, 결국 ‘그랄’의 함정에 빠진 여신 ‘레아’는 마블스톤에 봉인되고 만다. 봉인된 ‘레아’ 여신을 구하고 크로스랜드에 다시 평화를 가져올 운명의 용사는 누구인가.






■ 숙명을 건 전투가 벌어지는 땅, 크로스랜드


용사들의 모험과 전투의 배경이 되는 크로스랜드는 폭주한 마블스톤의 영향으로 대륙 전체가 뒤틀린 소용돌이 모양을 하고 있다. 지형에 따라 크고 작게 나뉜 10개의 지역은, 용암, 사막, 호수, 광산, 덩굴숲 등 다양한 테마와 설정을 바탕으로, 각 지역만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 직업과 클래스 - 봉인된 여신을 구할 주인공은 누구?



펀치몬스터를 처음 시작한 유저는 워리어, 매지션, 아처3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각 클래스는 15레벨이 되면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상위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상위 클래스는 스킬과 전투 특성에 따라 2가지로 나누어져 전직 이전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그럼 각 클래스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근접 전투의 일인자, 워리어


워리어는 검과 방패,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기의 전문가로서 대쉬를 이용한 빠른 이동과 강력한 무기로 적들을 제압한다. 적들과 근접해서 싸우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레벨이 오를수록 등장하는 화려하고 파괴력 강한 스킬들로 적들을 추풍낙엽처럼 쓸어버릴 수 있다. 선두에서 적진으로 돌진하는 용맹한 스타일에게 어울리는 직업이다. 워리어는 소울브레이커와 드래곤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다.

소울브레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저주 걸린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는 소울 오브를 이용해 보다 강력한 공격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특성상 항상 근접 전투를 치러야 하는 관계로 타 계열보다 전투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강력한 공격력과 체력을 지니고 있어 몬스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압할 수 있다 바이탈 파워나 스톤스킨과 같은 방어력을 향상 계열의 스킬을 우선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나이트는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방패를 착용할 수 있는 근접 전투형 클래스이다. 특히, 방패로 대상을 공격을 방어하는 가드 스킬과 다수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드래곤 웨이브나 발키리 스팅거를 적절히 사용하면 다수의 몬스터를 혼자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어 협공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가장 뛰어나다.



▷ 원소 마법의 마스터, 매지션


매지션은 화염, 냉기, 전기 속성 마법의 마스터로서 전광석화와 같은 텔레포트를 활용하는 재빠른 공격 위치 선정 능력은 모든 클래스 중 최고이다. 또한 강력한 범위 마법으로 넓은 범위의 적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나 MP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클래스로서 종횡무진으로 텔레포트하면서 다양한 마법으로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에 추천하는 직업이다. 매지션은 소서러와 알케미스트로 전직이 가능하다.

소서러는 화염과 얼음 마법에 특화된 클래스로 마법지팡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강력한 공격 마법을 다수 습득할 수 있다. 아이스 스파이크나 아이스 볼로 대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파이어 필드나 마그마 볼더와 같은 화염 마법을 통해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서러의 스킬은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기에 좋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를 통해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알케미스트는 전기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독특한 직업으로 다수의 타겟을 잡아 전격 공격을 가하는 독특한 마법을 사용한다. 특히, 텔레포트 이동 시 대상을 감전시키는 라이트닝 실드와 데빌 썬더와 같이 플레이어의 주변의 몬스터를 공격하는 스킬을 함께 사용할 경우, 전투 효율은 크게 증가한다. 전기 마법의 특성상 치명타 발생 확률이 높고 공격이 타겟에 집중되기 때문에 정예 몬스터를 사냥하기에 효율적이다



▷ 민첩한 원거리 공격수, 아처


아처는 활을 사용하여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명사수로서 민첩한 이동이 가능하며, 더블 점프로 위기탈출 및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먼거리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쉬운 듯 하나, 후반에 등장하는 민첩한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섬세한 콘트롤 실력이 요구된다. 파티의 후방에서 사격솜씨를 뽐내는 스타일리쉬한 플레이 스타일로 이후 레인저와 트래퍼로 전직이 가능하다.

레인저는 원거리에서 하나의 대상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에 특화된 직업이다. 빠른 움직임이 중요한 레인저는 더블 점프나 백스탭을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범위 공격 스킬의 가짓수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중독 피해를 주는 포이즌 애로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독의 효과가 탁월하므로 여러 몬스터에게 공격 받을 때에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트래퍼는 아처가 사용하는 활 대신 석궁과 트랩, 폭탄을 활용하여 원거리에서 대상을 제압하는 직업으로 대상의 이동 속도를 늦추거나, 일정 범위 전체에 적용되는 스킬이 많아 다수의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한 핵심 스킬은 바로 몬스터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슬로우 트랩이며 이후 다이나마이트 트랩과 다이나마이트 샷을 배워 함께 사용하면 원활한 사냥이 가능하다.



■ 펀치몬스터가 선사하는 ’웰메이드 RPG’의 진정한 재미



▷ 즐거운 RPG 경험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된 유저 편의성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주요 도시 싸이클론 하버가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어 선보인다. 단순한 그래픽과 맵의 개선이 아닌, 필드 내 빠른 이동을 위한 워프 NPC 배치와 경매장 시스템 추가 등 기능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OBT 시점부터 상용화 수준의 유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과 풍부한 전투 컨텐츠


펀치몬스터에는 유저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들이 존재한다. 지역 보스 던전은 다음 지역보스까지 이어지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펀치몬스터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짧은 시간에도 효율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도전형 인스턴스 던전 ‘풍차의 탑’은 유저들에게 단계적으로 높은 강도의 도전 과제를 제시하는 컨텐츠로, 성공적인 공략을 위해서는 파티원들과 팀웍이 필수적이며, 공략에 성공할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는 세트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 쾌감까지 업그레이드한 펀치몬스터만의 필살기


펀치몬스터에는 기본적인 클래스별 스킬 외에도 ‘여신의 능력’이라는 특수한 스킬 시스템이 있다. 마블스톤을 모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파워를 갖게 하는 ‘여신의 능력은’ 총 4가지로,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황금 용사로 변신하는 ‘여신의 의지’, 보스급 몬스터가 있는 공간으로 갈 수 있는 ‘여신의 문’, 가디언을 소환하여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여신의 분노,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는 ‘여신의 축복’이 있다. 유저는 자신의 위급 상황이나 전투에서 ‘여신의 능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짜릿한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웰메이드 RPG 펀치몬스터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대작 RPG를 성공시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RPG 시장에 자신있게 출사표를 던진 ‘펀치몬스터’는 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풍부한 컨텐츠들을 하나 하나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4일 (수) 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존 RPG의 틀을 바꾸어 줄 새로운 RPG를 기다리는 국내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