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대학생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0일 숭실대학교 ‘글로벌 미디어 학부’와 숭실대 정보과학관에서 ‘2014 하복 컨퍼런스(2014 Havok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복코리아 지사에서 4개월 동안 자체 R&D를 통한 ‘하복 비전 엔진 사용 노하우’에 대해서 최초로 일반 개발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하복 엔진을 실제 사용해 게임을 개발한 생생한 과정 또한 공개된다. 하복 엔진을 사용해 안드로이드와 iOS 앱스토어에서 각각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기차 시뮬레이션 게임 ‘Hmmsim’을 1인 개발한 ‘황제민’군의 ‘하복 엔진 기술사용법과 후기’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2014 하복 컨퍼런스’의 마지막 행사로 ‘스카이림’ 등의 대작에서 사용한 하복의 애니메이션 툴셋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Animation Studio)’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워크샵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자들과 대학생들이 좀 더 쉽게 하복 엔진 개발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하복 포토튠 2탄 ‘몸으로 느끼는 강군의 하복 피직스(Havok Physics) 정복기’ 또한 공개된다.

전작처럼 실제 개발자가 출연해서 하복의 제품을 배워가는 이야기로 이번 화에서는 실제 대학생들이 하복의 주력 제품인 ‘하복 피직스’를 배워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코믹이라는 요소와 함께 실제 개발자인 주인공이 직접 하복의 제품을 공부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튜토리얼 형태의 동영상도 같이 공개 될 예정이다.

하복코리아 이주한 지사장은 “하복코리아가 많은 준비를 통해서 아티스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2014 하복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강연 이외에도 신년 기획으로 준비한 하복 포토튠 2탄과 함께 하복 엔진과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하복 컨퍼런스’ 관련 참가신청은, 8월 18일 0시부터 하복코리아 네이버 카페 그리고 하복 코리아 페이스북 그리고 네이버 대표카페 ‘3D 스튜디오맥스(STUDIOMAX) 제압하기’에 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