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엠씨드 ]


국산 모바일 액션 RPG‘아케인소울’의 후속작을 중국 개발사가 개발한다!

중국의 블루밍게임즈(대표 유기천)에서 ‘아케인소울(중국명 신비지검)’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그 후속작을 개발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아케인소울은㈜엠씨드(대표 김상연)에서 2013년에 개발해 중국에서만 2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히트게임으로, 콘솔을 능가하는 뛰어난 액션과 타격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지금까지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유명 소설,만화, 애니메이션,영화 원작이나 과거에 대 히트한 PC나 콘솔게임의 IP를 사용하는 현실에서, 중국 게임 업체가 국내 업체가 만든 순수 창작 모바일 게임의 IP를 이용해 차기작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은 그야말로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양사는 2015년 6월 2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블루밍게임즈 사옥에서 ‘아케인소울2’ 개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 조인식에서 ㈜엠씨드는‘아케인소울’의 IP의 제공과 글로벌 판권을,블루밍게임즈는‘아케인소울2’의 개발과 중국 퍼블리싱을맡기로 하였고,향후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있어 적극적인 파트너쉽과상호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블루밍게임즈는2013년에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 MMORPG 대명용권 등을 개발했던 실력있는 개발인력들을 보유한 신생 개발업체이며, 엠씨드 역시 2013년에 설립된 신생 회사로 2D액션 RPG 아케인소울을 비롯해 2015년에는 3D액션 MORPG 더소울을 출시하면서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엠씨드의 김상연 대표는 “개발력과 퍼블리셔의 역량을 두루 갖춘 블루밍게임즈와함께 아케인소울의후속작을 개발하게되어 기쁘다”면서 “실력있는 양사가 뭉친 만큼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전작 이상의 큰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케인소울’의후속작은 2015년 연말에 출시하여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