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쇼'하면 빠질수 없는 것. 바로 '코스프레'입니다. 보통 게임쇼에서 코스프레인들을 찾으려면,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합니다. 우연찮게 지나가다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모음을 만들 생각이면 만만찮게 걸어다녀야 하거든요. 하지만 '게임스컴'은 통상적은 게임쇼와는 그 스케일부터가 달랐습니다.

게임스컴을 돌아다니다 보면, 5초에 한 번 꼴로 코스프레 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부터 온라인 게임, 나아가 각종 애니메이션까지, 독일에는 코스프레로 먹고 사는 종족들이 따로 있는 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치장하고,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게임스컴을 즐기고 있었죠.

퀄리티 또한 장난이 아닙니다. LED가 번쩍이는가 하면, 방독면에는 USB 팬이 달려 있어 자체 공기 순환까지 가능합니다. 찍다찍다 지쳐 다 담지 못한 '게임스컴2015'의 코스프레 열전입니다.

▲시작부터 범상치가 않습니다


▲짜잔! 게임쇼의 단골손님이죠


▲리그오브레전드의 '리븐'






▲메탈기어 라이징, 디테일에 굉장히 신경을 썼네요


▲현장에 저스트 댄스3 시연대가 있어 흥이 납니다








▲레트로 게임 장터, 게이머라면 단골 코스죠




▲게임은 단순하지만 난이도는 만만치 않습니다


▲핰 아바타! 보..보고 있습니다


▲어느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feel 만큼은 완벽하네요


▲엇! 깜짝이야






▲와치독스 주인공 에이든이 여친을 사귀었네요. 엇 남친인가


▲헐 무서워요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여전합니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야






▲수줍은 이즈리얼이 포즈를 취해줍니다






▲단체로 코스프레를 한 팀이 많네요


▲어벤져스팀의 등장!






▲굉장히 강력해 보이는 모르가나입니다


▲나루토! 그림자 분신술








▲스톰트루퍼가 잠시 쉬고 있네요


▲게임에서 박스맨은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이 분을 위해서라도 사힐런트힐 속편이 빨리 제작되어야 할텐데요












▲하하 피자를 많이 먹은 조커네요


▲음?


▲이건 도대체 뭘까요 -_-?


▲모래마을 닌자 가아라 등장하셨습니다








▲무서워요 ㅠ




▲세상에 트랜스포머도 이런식으로!


▲노력만 있으면 못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