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GS에서 '세가'가 준비한 타이틀은 정말 풍부했습니다.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의 최신작부터 신작 리듬게임인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그리고 대전 격투 게임인 '블레이드 아커스'와 '판타지스타 온라인'도 참전했고,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의 '오딘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역시 시연해볼 수 있었죠.

정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5홀에는 대형 부스들이 많은데, 싸이게임즈와 세가, 소니 부스는 거의 코스처럼 이어져 있어서 정말 부스에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였어요. 가뜩이나 이벤트 스테이지가 열리는 때에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야 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죠.

수많은 타이틀 가운데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역시 '하츠네미쿠'였습니다. 기본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2시간이 넘어가는 경우도 흔했죠. 그래서 그런지 '하츠네미쿠'와 더불어 '미라클 걸즈'는 한 사람당 한 곡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아쉬워서 2곡을 플레이해보려고 하니 스태프분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미쿠'가 이끄는 세가 부스, 그 현장의 모습을 한 번 만나보시죠!

▲ 미쿠가 맞이해주는 세가 부스!


▲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 한국어화가 확정된 '오딘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반가운 소닉도 보이네요.


▲ '용과 같이'의 부스걸들입니다!

▲ 'Tony'가 참여하는 블레이드 아커스.



▲ 세가네트웍스도 함께 참여했군요. 모바일, 콘솔 전부 아우르는 세가!




▲ 오딘스피어 초판 한정 특전. 일러스트집도 있습니다.

▲ 범죄소녀 갱생 프로젝트, '크리미널 걸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