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매싱더배틀' SCEK 컨퍼런스 플레이영상

금일(4일), 'SCEK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스튜디오 HG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스매싱 더 배틀'의 PS4 버전이 공개됐다.

'스매싱더배틀'은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대표가 혼자서 개발한 액션 RPG로,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공사장에서 해킹으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는 공사 감독관 '사라 오코넬'과 그녀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사라 오코넬'과 '마리 루시' 두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가상패드와 게임 패드 조작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스매싱더배틀'은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와 더불어 각 캐릭터별로 다른 스토리도 존재하며, 캐릭터의 장비 파괴와 더불어 해킹으로 구현된 전투 기믹 요소도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 Fest)에서 '스매싱더배틀'은 모바일 시연 버전이 유저들에게 공개되기도 했으며, 공식 SNS를 통해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매싱더배틀'은 모바일과 PS4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튜디오 H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