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킹


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은 금일(19일) 자사의 대표 퍼즐게임인 ‘캔디크러쉬소다(Candy Crush Soda)’ 한국 런칭 캠페인이 세계적인 마케팅 어워드인 에피어워드(Effie Awards) 화장품 및 일용 소비재 부분 다윗 대 골리앗(David vs Goliath)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 에피어워드가 시행된 이후 모바일 게임사가 상을 받은 것은 킹이 최초이다. 킹의 캔디크러쉬소다 캠페인이 수상한 ‘다윗 대 골리앗 부문(David vs Goliath)’은 소규모 신규 브랜드 마케팅 분야를 심사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혹은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캔디크러쉬소다 한국 런칭 캠페인은 작년 2015년 3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내 삶의 스윗 소다’라는 공식 슬로건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예능인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속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지향점을 강조했고, 소비자 공감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바둑기사 조훈현 프로, 발레리나 강수진, 작곡가 유희열, 탤런트 송재림, 김소은, 라미란 배우이자 래퍼 양동근, 가수 박재범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8명의 인생철학을 담은 특색있는 광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번째 광고 캠페인으로 전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예능 멤버들이 참여한 리얼 버라이어티 컨셉의 광고를 선보였다. “캔디크러쉬소다 광고, 우리가 만들었소다!”라는 주제아래 각 멤버의 개성을 십분 발휘해 캔디크러쉬소다 게임의 재미를 전달했으며, 풍성한 볼거리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저들과 소통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2015년 3월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한 킹의 대표 퍼즐게임으로 더욱 다양해진 캔디와 콤보의 조합, 그리고 색색의 소다병과 귀여운 소다곰으로 현재까지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마케팅 어워드로, 마케팅 효과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심사 및 평가한다. 결과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도 함께 심사하며 캠페인이 실질적으로 마케팅 결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평가한다. 현재 전 세계 40 개국에서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