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 아직 안 죽었다!

28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결승전 1세트에서 '카이제로' 김승훈이 '캐스터' 박종철을 제압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김승훈은 2, 3턴에 동전과 허수아비 골렘을 연계해 필드를 꽉 잡았고, 상대의 황혼의 비룡을 울다만의 수호자로 약화시켰다. 박종철이 날뛰는 코도로 허수아비 토큰을 처리하자마자 김승훈은 6턴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꺼내 비밀 4개를 걸었다.

박종철은 실바나스를 꺼냈으나 참회에 맞았고, 경쟁심이 발동하면서 김승훈은 3기의 하수인으과 용사의 진은검으로 상대 체력을 3으로 만들었다. 패에 리노 잭슨이 없었던 박종철은 마지막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생명력 전환을 했지만 리노 잭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항복했다.


■ 2016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결승전

'카이제로' 김승훈 1 VS 0 '캐스터' 박종철

1세트 '카이제로' 김승훈(성기사) 승 VS 패 '캐스터' 박종철(흑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