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스튜디오 다이스(DICE)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투를 통해 게이머들을 배틀필드 1(Battlefield 1)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발견과 대서사시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저들은 직관적 파괴와 역동적 날씨를 통해 매회 다른 전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보다 많은 게임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벽과 건물을 통해 길을 만들고, 좀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적군을 쓰러뜨리며, 직관적인 파괴를 통해 주변 영토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보자. 그러한 행동을 통해 깨끗했던 세상은 전쟁의 상흔으로 얼룩지게 될 것이며, 영원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전쟁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로써, 날씨의 변화를 자신의 전술에 적용 시킬 수 있다. 동일한 지도상에서 화창한 날, 안개가 자욱한 날, 비오는 날 등 날씨의 변화를 적용시켜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배틀필드를 경험해 보자.

오퍼레이션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멀티플레이어를 소개한다. 배틀필드 1에서는 수많은 전선을 넘나들며 상호 연결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영토를 정복하거나 공격자를 물리치는 등 단일 전투를 뛰어넘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전투를 경험해보자.

당신이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낄 때, 배틀필드 역사상 가장 거대하며 유저가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는 운송수단인 베헤모스(Behemoths)를 소환해 보자. 이를 통해 적군의 방어막을 뚫기 위해 전장을 배회하며 포화를 퍼부을 수 있다. 육지, 상공, 해상을 넘나들며 전장을 지배하는 전함, 무기장차, 비행선을 통제하며, 장대한 전면전을 경험해 보라.

알렉산데르 그뢴달(Aleksander Grøndal) 다이스 선임 프로듀서는 “배틀필드 1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가장 역동적인 슈팅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유저들이 어떠한 게임도 같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퍼레이션(Operation)을 도입하여 모든 게임방식에 창의성과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직 배틀필드 1에서만 볼 수 있는 베헤모스(Behemoths)를 비롯하여, 에어쉽(Air Ship)을 공중전에 이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틀필드 1의 오픈베타는 올 여름 말 즈음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배틀필드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배틀필드 인사이더가 되어보자. 게임 내 보상을 비롯하여, 독점적 컨텐츠, 배틀필드 1에 관한 최신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배틀필드 1은 오는 10월 21일, PC, PS4, Xbox One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주문한 유저들은 10월 18일부터 실행할 수 있다.

EA 액세스와 오리진 액세스의 회원들은 배틀필드 1의 출시 전 한정된 시간에 한해 최초 트라이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EA 액세스 회원은 Xbox Live에서 디지털 버전 구매 시 10%의 할인을, 오리진 액세스 회원은 오리진에서 게임 구매 시 10%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