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의 매체에서 2007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FPS 대작 콜오브듀티4(Call of Duty4)의 제작사인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라이브를 통해 매일 120만 명에서 130만 명이 콜오브듀티4를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PC와 PS3를 통해 콜오브듀티4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수는 집계되지 않은 것이며, 그 또한 엄청나게 많다는 설명이다. 지난 주 해외매체 Eurogamer와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서인 Mark Rubin은 콜오브듀티4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맵을 공개하면서, 위에서 밝힌 가공할만한 수의 게이머가 지난 2~3개월 동안 꾸준하게 접속해 왔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경쟁사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XBOX360 대작 FPS, 헤일로3 조차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하루에 84만5천 명에서 100만 명이 접속하고 있다고 밝혔을 정도니까요".



한편,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 콜오드듀티4는 지금까지 총 7백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 Eurogamer 인터뷰 전문 바로가기

[관련기사] 그들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콜오브듀티4 리뷰





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