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애증의 개발사 유비소프트도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했습니다. 사실, 유비소프트가 내보인 게임은 중간은 갔습니다. 문제는 그 중간이라는 게 게임의 콘셉트와 초기에 집중된다는 거죠. 어느 정도 하고 나면 그제야 '유비야! 이 귀 큰 놈아!'하는 소리가 입에서 튀어나온달까요.

그렇지만 반대로 보자면 어찌 됐든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은 초기에는 인기몰이를 한다는 겁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6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비소프트는 PC, 모바일, VR을 아우르는 여러 게임으로 시연 중심의 부스를 꾸렸는데요. 아울러 이벤트와 함께 현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까지, 그야말로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기존에 공개됐던 게임들 외에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매직 모바일'과 '어쌔신크리드 모바일'을 공개, 거대 개발사까지 관심을 갖는 모바일 시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PC에서부터 모바일, 그리고 VR까지 아우르는 유비소프트의 부스. 그 즐거웠던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합니다.

▲ 관람객을 반겨주던 유비소프트 부스. 디비전... 잊지 않겠다.

▲ '저스트댄스 2017'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 이렇게 착용하시면 됩니다.

▲ 전체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만족스러워했습니다.

▲ 시연 중심으로 구성된 유비소프트 부스.


▲ 유비소프트도 다양한 VR 게임을 만들고 있죠.

▲ 간지 넘치는 에드워드 켄웨이의 흉상


▲ 레이싱 게임은 어디서나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 출시한 지 좀 된 '차일드 오브 라이트'도 시연 중이었습니다.

▲ 유비소프트 차기작 삼인방. 기대해도... 되겠죠?

▲ 인기 만점이었던 굿즈샵


▲ 유비하면 어크, 어크하면 유비죠.

▲ 신뢰의 도약을 하는 에지오 스테츄.


▲ 완성도는 두 말하면 입 아픕니다.

▲ 도색 안 한 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 팬이라면 살 수밖에 없을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 어쌔신크리드 모바일

▲ 이곳에선 '어쌔신크리드 모바일'을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 응? 게임은 무려 1인칭!

▲ 배를 조종하는 걸 보니 4편과 비슷한 시간대려나요?

▲ 다양한 메뉴들이 보입니다.

▲ 글자를 몰라도 누르면 뛴다는 건 알겠습니다.

▲ 아쉽게도 이 이상의 시연을 해볼 순 없었습니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매직 모바일

▲ 옆에는 'HOMM HD 에디션' 모바일 버전이 있습니다.

▲ 원작의 팬이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 턴제로 진행되는 전투는 살짝 지루한 느낌이네요.



▲ 도시의 경우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이렇게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어요.

▲ 'HOMM'역시 아쉽게도 시연해 볼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