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IEJA)는 홍콩에서 8일 개최된 '2016 플레이스테이션 프레스 컨퍼런스 아시아' 행사에서 총 3개의 한국어화 타이틀을 발표했다.

금일 현장에서 발표된 타이틀은 총 3종으로, '콜 오브 듀티:인피니트 워페어'와 '와치독스2', '마피아3'이다.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로 지구 밖 태양계까지를 전쟁의 무대로 확대하여 플레이어들을 매료시키며, 풍부하고 흡인력 있는 서사 구조와 스토리 전개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클래식하고 장엄한 전쟁의 근원으로 돌아간다.

'와치독2'는 유비소프트의 해킹 액션 게임 '와치독스'의 차기작으로, 새로운 배경인 샌프란시스코를 무대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TPS 게임이다. 유저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에이든 피어스가 아닌 마커스 할러웨이가 되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해킹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거나, 발생시켜야 한다.

'마피아3'는 뉴 올린즈(New Orleans)버전과 같이 북적북적하고 시대적 감성이 느껴지는 자동차들과 패션, 음악이 있는 1968년 뉴 보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링컨'이 자신의 조직원들을 배신한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PS4 및 PC, Xbox One으로 오는 11월 4일 출시되며, '마피아3'는 동일 플랫폼으로 10월 7일 발매된다. 한편 '와치독2'는 PS4, PC, XBOX ONE으로 11월 14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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