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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자 - 강승진 기자
촬영자 - 김규만 기자


이역만리 타지땅에서 정신줄 아득하게 놓은 기자들의 처절한 시연기. 난처한 영상이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평소 해외 게임쇼에서는 어떤 게임이 시연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독특한 대리 체험의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일일이 손으로 제작해 그려낸 1930년대 만화 같은 분위기의 액션 게임 '컵헤드'입니다. 사실 이런 아기자기한 연출력에 게임도 어린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잔잔한 게임인 줄 알았더랬죠. 하지만 이거, 정말 어려웠습니다. 자칭 슈팅 마니아 강승진 기자의 플레이를 보니 게임이 어려운 건지, 플레이를 못 하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