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빛의 영자가 모험가들 앞에 나타난다. 파이널판타지1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빛의 영자: 돌발편으로 신규 레이드 던전인 '차원의 틈 오메가(영웅): 델타편 1~4' 도전을 예고했다.
방송으로 레이드 던전에 도전할 빛의 영자는 최정해 실장(전사)과 GM관제시스템 '이상준(음유시인)'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빛의 영자(닌자)까지 총 3명으로 밝혔다.
파티 모집은 파티 찾기 시스템을 통해 전사, 닌자, 음유시인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을 무작위로 모집할 예정이다. 파티원은 보물상자 개수와 무관하게 모집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상을 제대로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하여 참여를 원한다면 미리 해당 콘텐츠를 완료하길 권했다.
빛의 영자: 돌발편에 대한 내용이 안내되면서 누리꾼들은 V4.11 업데이트에서 등장하는 '절 바하무트 토벌전'도 도전했으면 좋겠다거나 빛의 영자 3명이 이미 성공했어도 어떤 파티원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면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대부분 잘하는 모험가들이 들어와서 쉽게 성공하는 것보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져야 더욱 재밌는 방송이 될 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이처럼 빛의 영자: 돌발편에서 어떤 상황이 나타날 지에 대한 관심이 모험가들 사이에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빛의 영자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운영팀이 모험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방송이다. 레터라이브 29회에서 최정해 실장이 모험가들의 요청에 진행하는 이번 빛의 영자: 돌발편은 공식 유투브 채널 혹은 트위치(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3월 22일 20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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