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티엔터테인먼트] ㈜티엔터테인먼트(대표 이상민)는 세계 최대 3D가상세계 <세컨드라이프>의 한국인 커뮤니티 <세라코리아 www.serakorea.com>에서 오늘(2일)부터 고려대학교와 ‘가상KU 캠퍼스(Korea University)’를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컨드라이프>는 전세계 16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3D 가상세계 플랫폼으로 이미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 약 200여개의 세계 유수 대학들이 원격수업과 학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교육의 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가상KU 캠퍼스’는 실제 가상교육을 진행, 회사를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이나 해외 캠퍼스의 학생 및 교수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실제 고려대의 본관을 중심으로 정문, 중앙광장 그리고 100주년 기념관을 그대로 복제하여 제작, 전세계의 학생들이 가상세계를 방문하고 체험하는 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현 되었다.

특히 연구/종합강의 동은 실제 고려대에 신축 예정인 건물을 가상세계에서 미리 선보이기 때문에 현실세계보다 먼저 신축건물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 및 신입생들에게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세라코리아 사업 총괄 박진홍 상무는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e-러닝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와 가상교육 캠퍼스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세라코리아내 e-러닝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