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3주 차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Challengers, Un-limited를 비롯해 캐리어와 1st 등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로 명장면을 연출했다.

먼저 Challenger 고재현과 Un-limited 김정민의 대결에서 전반 3분 즈음, 김정민이 풀백 홍철을 활용한 측면 침투로 골문을 열었다. 이어서 김정민은 정성민을 상대로 호나우두의 깔끔한 퍼스트 터치 후 슈팅으로 두 번째 승리를 자축했다.

캐리어 강준호와 1st 변우진은 2:2 상황 속, 강준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시원하게 골문을 갈랐다. 3주 차 최고의 장면은 Challenger 차현우와 InFiNiTe 노상완의 대결이었다. 노상완은 손흥민으로 상대의 측면을 허문 뒤, 중앙에 위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이후 뒤쪽에 빠져있던 비에이라에게 공을 넘겨 화끈한 중거리 슛으로 축포를 쏘아 올렸다.


▲ 영상 출처: 스포티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