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아크시스템웍스는 '로스트 스피어'의 PS4와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28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8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도쿄 RPG 팩토리는 과거 일본 RPG의 재미를 현대의 스타일로 재현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1990년대 JRPG의 분위기를 게임 시스템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배경 음악, 스토리 등에도 구현한 개발 방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로스트 스피어」는 기억에서 잊힌 존재들이 안개처럼 사라지는 원인 불명의 괴현상, ‘로스트’를 테마로 하는 RPG로, 기억에 관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 ‘카나타’가 동료들과 함께 ‘로스트’로부터 세계를 되찾고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층 개선된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ATB)’을 사용하고 있어, 플레이어는 좀 더 자유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로스트 스피어」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는 온, 오프라인 게임 마켓을 통해 오는 1월 8일(금)부터 1월 26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로스트 스피어 비주얼북’이 증정된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오늘부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로스트 스피어」에 등장하는 8명의 주요 인물들과 그들이 탑승하는 기장에 대한 소개를 순서대로 연재 공개할 예정이다.

「로스트 스피어」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로스트 스피어」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이 세계는 기억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별의 기억이 되고,
이 세계의 형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까마득히 머나먼 옛 기억이기도 하며
지금, 이 순간의 기억이기도 하다.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릴 때, 그 존재도 사라져 버린다.
그것을 사람들은 ‘로스트’라 부른다.

로스트가 되어 버린 존재는, 사람의 힘으로는 되돌릴 수 없다.
그것은 어느 시대나 변함없는 세상의 섭리였다.

하지만, 기억의 힘을 사용하는 소년이 세계에 나타난다.
그 소년의 이름은 ‘카나타’.

그것은 이 세계의 희망인가. 혹은 새로운 절망인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 시작되려 하는 카나타의 기억을 맴도는 여행이
이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은 틀림이 없었다.

- 뒤섞인 문명 속 모험을 통해 사라져가는 세계를 되찾아라!
플레이어는 ‘월드맵’을 통해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 때, 기억에 의해 만들어진 게임의 무대는 각종 문명이 뒤섞여 있어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모험 도중 각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배’를 입수하여 각종 섬과 대륙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이러한 모험을 진행하면서 ‘로스트’가 되어 버린 것들의 기억을 주인공, 카나타의 ‘기억의 힘’을 통해 되찾으며 세계를 재생시켜 나가게 된다.

- 더욱 세련된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ATB) 2.0!
플레이어는 SQUARE ENIX RPG의 특징이기도 한 액티브 타임 배틀(ATB) 시스템을 통해서 커맨드 선택과 실시간성을 더한,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즐기면서 동시에 캐릭터의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게 되어, 전투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한층 더 전략적인 선택을 취할 수 있다.

- 기계병기 ‘기장’과 ‘패러다임 드라이브’로 적을 일망타진하라!
옛 문명이 남긴 기계병기인 ‘기장’에 탑승하면 캐릭터의 능력 상승뿐만 아니라 기장 고유의 특수 공격인 ‘패러다임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기장으로 전투뿐만 아니라 이동 시 장애물을 파괴하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기장을 운용하게 되며, 기장에 탑승 시 모든 행동은 ‘에너지(EN)’를 소모하여 0이 되면 강제적으로 기장 탑승 상태가 해제되므로, EN의 관리가 공략의 포인트가 된다.

- ‘법석’을 통해 자신만의 전투로 커스터마이즈!
배틀 시 스킬 발동에 영향을 미치는 ‘법석’은 캐릭터 고유의 스킬을 결정하는 ‘스킬 법석’과 피격 시 일정 조건 하에 발동되는 ‘카운터 법석’, 그리고 두 법석에 추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찰나 법석’으로 나뉜다. 플레이어는 이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