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클럽 게임즈의 8비트 풍 닌자 2D 액션 게임, '사이버 쉐도우' 17일 업데이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유저 참여형 이벤트 ‘이스터에그 챌린지’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게임의 발매사인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에 따르면, 17일부터 즐길 수 있는 Ver.1.04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에 3개의 ‘이스터에그’를 숨겨두었으며, 모두 찾아낼 경우 게임 내 어떤 특별한 스킬이 잠금 해제된다고 전했다.
또한 게임을 구매해 준 한국 및 세계 각국의 많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스터에그 챌린지’이벤트를 열어, 숨겨진 3개의 ‘이스터에그’를 누구보다도 빨리, 모두 찾아내는 플레이어에게는 자신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사이버 쉐도우’의 ‘스태프 크레디트’에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스터에그 챌린지’에 참여를 원한다면, 게임 내의 모든 ‘이스터에그’를 찾아내, 각각의 ‘이스터에그’를 찾아낸 방법에 대한 설명과 스크린샷, 혹은 쉐도우가 비밀 스킬을 사용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지정된 메일주소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요트 클럽 게임즈’에서는 플레이어가 ‘이스터에그’를 찾기 쉽도록 3개의 힌트(‘이스터에그’ 당 1개의 힌트)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5주 연속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버 쉐도우’는 다운로드 버전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PS4, PS5로 발매중이며, ‘닌텐도 e숍’이나 ‘PlayStation Store’와 같은 플랫폼 별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희망소비자가격은 19,800원이다.
‘사이버 쉐도우’는 주인공 캐릭터인 ‘쉐도우’를 조작해 다수의 적을 베어 가르며, 함정을 뛰어 넘고, 잃었던 힘을 되찾아 가며 폐허가 된 ‘메카시티’의 스테이지를 빠르게 공략해 나가는 2D 액션 게임. 액션 어드벤처 게임 ‘삽질 기사’시리즈의 개발사인 Yacht Club Games(요트 클럽 게임즈)가 제작하였으며 ‘INTI CREATES(이하 인티 크리에이츠)’를 통해 지난 2월 발매한 바 있다.
본 게임은 손쉬운 난이도로 시작하여 점점 난이도가 높아 가는 정교한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임 중 새롭게 익힌 액션을 연습, 발전, 응용하게 되는 장치들과 적 배치로, 플레이어는 스스로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파의 유일한 생존자인 ‘쉐도우’를 성장시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개성 넘치는 보스 캐릭터들을 쓰러뜨려 빼앗긴 힘을 되찾고 ‘메카시티’ 파괴의 원인과 문파의 ’문주’를 구출하자.
이외에도 최신의 그래픽 기술로 과거의 레트로 감성을 구현, 8비트 도트 그래픽의 애니메이션 연출이 부드러운 멀티 스크롤 속에 조화를 이루며, 플레이 전반에 흘러 나오는 8비트 감성의 게임 사운드는 그리움 속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다.
Biit@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