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가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출시에 이어 일본 출시도 결정됐다.

넥슨은 10일, 카운터사이드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일본 서버 PV를 공개했다. 지난 7일부터 카운트다운 사이트를 통해 일본 서버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에 이어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개설로 일본 서버 출시를 확정지은 것이다.

카운터사이드 일본 서버 출시 예고와 함께 작중 주요 인물인 펜릴 소대원들의 리뉴얼된 일러스트와 현지화된 이름 및 일본 성우진이 공개됐다. 유미나(일본 서버명: 야나기 미나)역에는 미즈키 나나, 주시윤(일본 서버명: 아키야마 시류)역에는 후쿠야마 준, 힐데 역에는 히카사 요코가 성우를 맡았다. 성우진 공개와 함께 유미나 역을 맡은 미즈키 나나 성우의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넥슨은 10일, 일본 서버 출시 예고에 이어 일본법인을 통해 지난 11일 아키하바라 UDE시어터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열었으며, JR야마노테선 및 아키하바라역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미디어 발표회에서 미즈키 나나, 후쿠야마 준, 히카사 요코 외에도 카와스미 아야코, 유우키 아오이, 나카이 카즈야 등 유명 성우진이 공개됐으며, 약 50명의 일본 인기 성우진이 동원될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 일본 서버는 올해 겨울에 출시될 예정이며, 다른 서버와 동일하게 모바일 버전뿐만 아니라 PC 클라이언트 버전도 제공된다. 넥슨 일본법인은 출시일 및 추후 자세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카운터사이드 일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