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샤이' 강승록이 웨이보 게이밍에 입단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자사 SNS을 통해 '더샤이' 강승록의 공식 입단 소식을 알렸다. 기존 탑 라이너 선수였던 '빈' 천쩌빈은 RNG 소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승록은 2015년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인빅터스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2018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하는 등 팀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웨이보 게이밍은 "'더샤이'의 팀 합류를 환영한다. 새로운 업적을 만들며 함께 항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