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CP 게임즈


튀르키에 남부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인근 도시 및 시리아의 도시들이 초토화되며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고 2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에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 게임즈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지진피해를 위한 모금 행사 ‘플렉스 포 굿(PLEX for GOOD)’을 자사의 ‘이브 온라인’ 게임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렉스 포 굿(PLEX for GOOD)’은 CCP 게임즈가 운영하는 자선 기부 프로젝트로, 플레이어들이 ‘이브 온라인’ 내 통화인 ‘플렉스’를 실제 화폐로 변환한 다음 자선 단체와 NGO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5년부터 EVE 온라인 플레이어들은 다음과 같은 재난피해 및 사건을 위해 12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2005년 - 25,326달러– 동남아시아(쓰나미)
2010년 - 34,350달러– 아이티 (지진)
2010년 - 38,900달러 – 파키스탄(몬순)
2011년 - 44,600달러 – 일본(지진 및 쓰나미)
2011년 - 32,900달러 – 미국(허리케인 아이린)
2013년 - 190,890 달러 –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5년 - 103,650달러– 네팔 (지진)
2020년 - 107,454달러 - 호주(부시파이어)
2020년 - 135,550달러 - 글로벌(코로나19)
2022년 - 501,652달러– 우크라이나 전쟁

모금행사는 2023년 2월 21일 자정(UTC)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브 온라인 홈페이지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