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와 함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관련 마케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4월 4일 카카오게임즈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으로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벤큐 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클랜 랜파티 및 각종 오프라인 대회 및 방송도 함께 지원한다.

추가로, 벤큐 코리아는 제품 구매 페이지 내 배너, 공식 SNS와 블로그에 카카오게임즈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및 벤큐 PC방 프로모션, 자체 오프라인 대회 등을 통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인다. 또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벤큐 코리아의 게이밍 기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벤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6개의 브랜드 계열사와 세계 3대 LCD 패널 제조사인 AU옵트로닉스(AUO)를 포함한 15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톱 LCD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조명, 게이밍 장비, 의료 장비 등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은 "게임 전문 모니터와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벤큐 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대회 및 프로모션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 분들께 즐거움으로 보답할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