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은 10월 12일 ‘베일드 엑스퍼트’ 첫 정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5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통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 방송에는 김명현 총괄 디렉터와 정동일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출연해 정규 시즌 콘텐츠, 신규 캐릭터, 맵, 배틀패스 시스템 등 새롭게 선보이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 ‘베일드 엑스퍼트’ 정규 스테이지(시즌) 업데이트

‘베일드 엑스퍼트’ 정규 스테이지(시즌)는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첫 스테이지 ‘오퍼레이션1 – 코드네임: EZ’가 운영된다. 오퍼레이션1은 신규 요원(캐릭터) ‘이스터’와 ‘영식’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폭파전’ 시즌 1이 진행되며 기본 지급 재화의 양, 아이템 구매 제한, 총 라운드 횟수, 아이템 재판매 가격 등 진행 방식이 변경되고, 최종 라운드 무승부 종료 시 투표를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승부결정전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1) 빠른 움직임으로 적진을 돌파하는 신규 요원 ‘이스터’


‘이스터’는 기계화된 다리로 날렵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요원(캐릭터)으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대시하는 시그니처(고유) 기술 ‘횡베기’를 사용한다. 종아리, 발 부위 피격 시 대미지가 100% 감소되고, 시그니처 기술 적용 시 재사용 시간이 감소되는 ‘고유 렙톤(장착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캐릭터 감지 아이템 ‘스캔’에 노출되는 시간이 50% 감소되고, 체력 20% 미만인 적의 위치를 상시 파악 가능한 고유 특전을 보유하고 있다.


2) 기차역 건물에서 펼쳐지는 전투, 신규 맵 ‘비바 스테이션’

‘비바 스테이션’은 거대한 기차역 건물이 열차 선로 위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디자인된 신규 맵으로, 기차 선로에서 기차역 건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전투 형태가 발생하고, 선로 구역은 노출 공간이 많아 객실, 실내로 빠른 이동이 필요하여 긴박한 전투가 펼쳐질 수 있다. ‘비바 스테이션’은 ‘캐주얼 폭파 모드’, ‘폭파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3) 화력 지원 특화 신규 무기 ‘M250’

‘M250’은 기동성과 안정성이 높은 경기관총 ‘M249’와 달리 7.62mm 탄환을 사용하여 높은 대미지와 긴 유효 사거리를 갖추고 있고, 대용량 탄창 부착 시 장탄수는 100발로 증가된다. 연발 사격을 통해 막대한 화력으로 적의 진영을 무너트리고 아군을 지원하는 임무에 특화되었다.


4) 배틀패스 시스템

‘베일드 엑스퍼트’ 얼리 액세스 이후 처음으로 ‘배틀패스’를 선보이며, 첫 배틀패스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배틀패스를 경험하고 전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경험치만큼 배틀패스 레벨이 상승하며 일일 도전과제를 달성해 추가 경험치도 획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토큰’을 획득하고, 달성한 배틀패스 레벨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배틀패스는 총 50레벨로 구성되며 신규 요원 ‘이스터’, ‘이스터 전용 의상’, ‘테크웨어 의상’, ‘요원 전용 처형 모션’, 배너, 총기 스킨/장식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더 큰 재미를 제공할 11, 12월 업데이트 계획 발표

10월 정규 업데이트 이후 12월까지 업데이트할 콘텐츠 또한 발표했다. 팀 데스매치 모드를 개편하고, 새로운 팀 데스매치 전용 맵을 선보일 계획이며, 신규 모드 ‘점령전’도 업데이트한다. 이와 함께, 유저들이 직접 대회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아레나 시스템’을 도입하고, 11월에는 ‘베일드 엑스퍼트’ 2차 공식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