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했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DLC가 사실로 드러났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첫 번째 DLC 발할라가 금일(8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크레토스를 조명한다. 아트레우스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본편의 엔딩 이후 시점으로 보인다. 미지의 장소에서 미지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크레토스. 전사들이 영원한 전투를 벌인다는 발할라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그곳의 적들은 만만치 않다.

끝내 패배하고 무릎을 꿇는 크레토스지만, 알 수 없는 힘이 크레토스를 되살린다. 쓰러진 크레토스가 다시금 깨어나는 장면과 미미르의 다시 한번 가보자는 대사를 통해 강적들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로그라이트 콘텐츠임을 유추할 수 있다.

크레토스가 이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이유는 뭘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는 오는 12월 12일 무료로 업데이트 예정인 만큼,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