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메이드]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주)인티브소프트(대표 이주원)에서 개발한 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http://tartaros.wemade.com)이, 일본에서 대규모 이용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2일(토) 오후, 도쿄의 ‘JIJI PRESS HALL’에서 열린 행사에는 300여명의 이용자와 일본 유수의 매체가 자리를 가득 매웠으며, 위메이드의 이경호 사업본부장, 인티브소프트의 이주원 대표 등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번 행사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일본 내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밑 받침이 되어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C&C Media’의 주최로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룬 이용자들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첫 번째 일본 공식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일본 내 운영 프로듀서와 디렉터의 향후 개발 계획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주원 대표와의 질의응답 시간,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인기 성우 ‘사토 사토미’, ‘사사키 노조미’가 함께 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두 시간여에 걸친 행사 내내 이용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환호와 박수는, 행사장에 자리한 모든 이로 하여금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일본 게임 시장에서 이 같이 단독 타이틀로 개최되는 행사는 매우 드문 일로, '타르타로스 온라인'에 대한 현지의 관심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인티브소프트 이주원 대표는 “일본 이용자들은 자발적으로 게임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굉장히 열정적이라 들었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인기 PC 동인게임인 '타르타로스'에서 시작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스토리를 선호하는 일본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2010년 1월 일본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게임 인기 순위 상위권에 위치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마도카 마기카”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지에서 서비스 중으로, 현재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