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인티브 소프트에서 개발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오는 11일(금)부터 중국 내 ‘최종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특징인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 MORPG(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16일(토), 중국 문화부와 신문출판총서로부터 ‘판호(유통 허가)’를 획득하며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한치의 모자람도 없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12월 중순 정식 공개 테스트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중국 내 유명 게임 포털인 ‘시나닷컴’, ‘둬완닷컴’ 등으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규모의 동호회가 조성되는 등 서비스의 시작이 임박해 옴에 따라 현지의 기대치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ttm.mttang.com)와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 등에서 ‘폭력을 배제한 게임성’, ‘우수한 그래픽’으로 기존 중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게임’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위메이드와 파트너사인 ‘MTTang(대표 Polo Fan)社’는 중국 내 각종 포털 및 게임 전문지를 중심으로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드넓은 대륙에 캐주얼 게임 돌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전 붐업에 힘을 쏟고 있다.


▲'타르타로스 온라인' 특유의 예쁜 캐릭터와 스크린샷을 활용한 풍성한 이벤트를 비롯해 ▲’타르타로스 송’ 가사 공모전, 또 완성된 노래의 가수를 뽑는 경연도 개최하며 ▲특히, 환경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르타로스와 나무 심기’, ‘바닷속 쓰레기 줍기’ 등도 진행해 중국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에 위치한 8,000여 개 PC방을 거점으로 펼쳐지는 게임 무료 체험, 대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들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앞으로 가파른 흥행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는데 있어 힘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최종이라고 자신있게 테스트명에서 밝혔듯이, 사실상 서비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친 상태다”며,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최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미르의 전설3'와 함께 중국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파트너사인 ‘MTTang社(www.mttang.com)’는 중국 최대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인 ‘EVOC 그룹’이 출자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설립 이후 첫 번째 런칭인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