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NHN의 네이버가 선보이는 초간편 게임 서비스 '플레이넷'과 계약을 체결하고, '범인수진' 의 채널링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범인수진'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전투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웹RPG게임. 18일 오후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범인수진'의 채널링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네이버 가입자들은 '네이버 ID로 게임하기'를 통해 부가적인 가입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측은 완성도 높은 게임의 서비스 채널 다각화로, 신규 이용자 유입과 타겟군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채널링과 함께, 신규 서버 ‘진요’를 오픈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기존 회원들과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가입하는 신규 이용자들 모두 쾌적한 게임 내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신규 서버 내 35레벨 달성 시 LED TV와 냉장고, 아이템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사부가 되어 제자를 출사시켜라, 각종 SNS와 블로그 등에 소식을 전하는 내가 홍보대사, 보너스 3배 충전 이벤트를 통해 공기청정기와 아이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폭 넓은 이용자 층의 만족과 수익 증진의 효과로 양사가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아울러, 다양한 루트로 이용자들이 '범인수진'을 접하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범인수진' 신규 서버 오픈 이벤트와 채널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