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스트 오브 어스 데모 플레이 영상 ]

인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 관련 정보를 행사 기간 동안(2012년 6월 4일~7일)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게임쇼 기간 동안 올라오는 행사 정보는 E3 특집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_E3 특별취재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시간 6월 4일 개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PS3용 소프트 '라스트 오브 어스'를 공개했다.

본작은, '언차티드'시리즈로 잘 알려진 너티독이 개발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수께끼의 병원균에 의해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 가득한 미국을 배경으로, 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조엘'과 '엘리'의 이야기를 그려간다.

공개된 데모 시연 영상을 보면, '라스트 오브 어스'는 이전까지의 너티독 작품과는 사뭇 다른 무거운 느낌이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절제된 연출과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한층 긴장감을 고조시켜주며, 특히 뛰어난 인공지능의 적 캐릭터들은 플레이어가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적 캐릭터와의 전투장면 외에도 체력이나 인벤토리 같은 UI 시스템도 확인 가능하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PS3 독점 출시 예정이며 발매 날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