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Bethesda'(베데스다)가 신작 영상을 공개했다. 베데스다는 현지시각 5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신작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Wolfenstein: The New Order)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발표했다. 베데스다는 지난 4월 20일 미카미 신지가 참여한 신작 '더 이블 위딘'(The Evil Within)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울펜슈타인 시리즈는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Zenimax)에 인수된 자회사 머신 게임즈(Machine games)가 개발을 맡았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XBOX360, PS3, PC 버젼으로 출시될 것이며, 차세대의 콘솔기기도 지원한다. 출시날짜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3년 연말 미국에 먼저 발매될 예정이다.

머신게임즈의 Jens Matthies 디렉터는 "우리는 울펜슈타인의 새로운 장을 모든 게이머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팬으로써 이 게임에서 작업하는 것은 영광이며, 우리 팀은 FPS팬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자랑스러운 액션 어드벤쳐를 경험하게 만들어 줄것이다."는 입장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데스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