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컴퓨터박물관' 취재를 위해 방문한 제주도는 수도권과는 사뭇 다른 화창한 날씨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취재차 방문한 '넥슨 컴퓨터박물관' 본관 역시 이러한 화창한 날씨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역사를 보존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요량으로 제주 노형동에 건축된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그 모토에 맞게 깔끔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내외부를 은근히 감싸 안은 느낌이었는데요.

'넥슨 컴퓨터박물관'은 IT의 역사를 상기시켜줄 만 한 4천 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수의 국내외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또, 오픈소스 콘셉트를 표방하여 단순 관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체험의 기회도 풍부하게 부여됩니다. 쉽게 말해 관람하러 온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다방면에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지금까지 보아 왔던 박물관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가득했던, 하지만 결코 거부감은 들지 않았던 '넥슨 컴퓨터박물관' 현장 사진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깔끔한 외관이 화창한 날씨와 잘 어울립니다







▲ 지난 5월 25일, 독일 경매에서 7억 5천만 원에 팔린 '애플1'도 있습니다




▲ 박물관 아니면 보기 힘든 제품들입니다










▲ 박물관에 입성한 '바람의 나라'


▲ 애플의 뉴튼 메세지 패드도 있네요












▲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컴퓨터들입니다




▲ 건물은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가 특징




▲ 다양한 게임 악세서리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게임의 몰입도를 증가시켜 주는 전용 부스

▲ 세 화면으로 즐기는 비행 시뮬레이터는 어떤 느낌일까요?



































▲ 어둑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살린 아케이드 룸



▲ 전설의 게임 '퐁'도 이곳 넥슨 컴퓨터박물관에 입성!







▲ 컴퓨터 회로를 인테리어로 사용했습니다

▲ 분위기 통일을 위해 세세한 부분도 신경썼군요




▲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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