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탱고 게임웍스 ⊙장르: 호러 ⊙플랫폼: PC, PS3, PS4, Xbox360, Xbox One
⊙출시: 2014년 예정



미카미 신지의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에서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퍼블리싱할 예정인 신작 '더 이블 위딘(The Evil Within)'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더 이블 위딘'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미카미 신지의 새로운 작품으로, 그의 명성에 걸맞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이다. '더 이블 위딘'은 글로벌 출시명이며, 일본에서는 '사이코 브레이크(Psychobreak)'라는 타이틀명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스토리의 주인공은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Sebastian Castellanos)라는 이름의 탐정. 그는 파트너인 러쉬(Rush)와 함께 기괴한 학살이 벌어진 현장에 도착한다. 영상의 초미부터 "피 냄새가 난다"는 대사와 함께 느껴지는 음침한 분위기. 세바스찬은 CCTV를 통해 경찰들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기습을 받아 정신을 잃는다.

이후 이어지는 장면은 서바이벌호러라는 장르에 맞게 '생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심스러운 움직임과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박투 씬들을 보여주며, 영상 마지막에는 기괴한 생물체의 공격을 받는 위기 상황으로 마무리된다.

'더 이블 위딘'은 윈도우 PC와 PS3, Xbox360,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모두 출시되며, 2014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