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Aventurine, 대표 자드 엘 메다위)과 공동 개발한 하반기 신작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의 오는 30일(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오픈 리허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리허설은 금일 28일(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한국과 일본의 ‘다크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은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다크폴’의 한일 공동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오픈 리허설에서는 플레이 환경과 게임 콘텐츠 등을 보다 심도있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초반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튜토리얼 시스템을 좀 더 보강했으며, 한국과 일본 국가 간 캐릭터 등장 지역의 거리를 좁히고, 같은 파티원끼리도 공격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보다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다크폴’ 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오픈 리허설은 다크폴을 기다려주신 유저들에게공개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의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며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오픈 리허설 기간 동안 생성한 캐릭터정보는 공개서비스에도 초기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오는 30일시작될 정식 오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