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레드카드가 온라인 축구게임으로는 가장 빠른 일정으로 23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으나 게이머들이 몰림에 따라 쾌적한 게임환경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테스트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일시 연기는 사전에 충분한 내부 테스트와 하드웨어적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의 접속자 급증으로 접속자 수치가 평소보다 20여배를 넘어 홈페이지도 일시적으로 마비되는가 한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오픈베타도 아닌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의 예상외 반응들이 나타나 당황했다”며 “DB(데이터베이스)서버의 부하 분산작업이 끝나는 데로 곧 예정대로 정상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폭주로 원활한 테스트 환경이 제공 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1차 클로즈베타는 게임의 큰 틀인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테스트로 많은 부분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픈베타를 방불케 하는 과도한 기대로 깜작 놀랐다며 성공적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테스터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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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